3040 봉사단과 100세 시대 봉사단이 충주열린학교 검정고시 응시생들을 위해 뭉쳤다

2022.08.09 21:04:53



(대한뉴스 이영호기자)=비영리민간단체 충주열린학교에 다온봉사회-힐링웃음봉사단이 811일 시행되는 검정고시에 응시하는 충주열린학교 수험생들에게 떡과 두유 등 응원의 손길을 전했다.

 

다온봉사단(회장 주유진)과 힐링웃음봉사단(단장 최형숙)은 지난 84일 봉사활동 증진과 상호 단체의 상생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두 단체는 충주시 취약계층에 다양한 복지를 제공하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서 활발히 활동중이다.

 

어르신들 대상으로 인지재활교육 및 웃음봉사 활동을 하는 힐링웃음봉사단 최형숙 단장은 응시생들에게 하면 된다! 할 수 있다! 내가 최고다!”라는 힘찬 구호로 응시생들에게 활력 넘치는 에너지를 불어넣었다.

 


3040 젊은 시민들로 구성된 봉사활동단체인 다온봉사회 주유진 회장은 만학도인 응시생들에게 언니오빠들이라고 말문을 열어 교실에 한바탕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배움의 나이가 없다는 말처럼 배움의 가치를 실천하시는 어르신들의 합격을 응원합니다.”라며 뜨거운 응원을 보냈다.

 

정진숙 교장은 다온봉사단과 힐링웃음봉사단의 세심한 준비에 감동을 받았습니다. 우리 어르신들에게 두 봉사단의 응원이 큰힘이 되었을 것입니다. 응원에 좋은 결과로 부응하겠다.”며 감사를 표했다.

 

한편, 충주열린학교는 2005년 사랑 나눔 섬김이라는 교훈 아래 충북도민들이 평생교육을 통하여 자존감을 회복하고 당당한 세상의 주인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개교하였다. 한글반, 성인문해교육, 문화예술, 학력인정과정 등 도민들을 대상으로 폭넓은 평생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충주열린학교 검정고시반은 전현직 교사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된 우수한 강사진과 세심한 교육 지원으로 개교 이래 10년 동안 충북 지역 최다합격률을 자랑한다.

 


2022년 현재 한글반, 감자꽃중창단, 검정고시반, 영어반, 컴퓨터 교육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프로그램은 043) 852-385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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