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4만1286명 신규 확진, 개량백신 27일부터 예약

2022.09.21 10:25:16


(대한뉴스 박혜숙기자)=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1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만1286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국내 발생은 4만960명이다. 수도권에서는 2만1,319명이 발생, 전국 확진자의 52%를 차지했다. 해외 유입은 326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 497명에서 3명 줄어든 494명이다. 최근 1주간 일평균은 496명이며 사망자는 59명 늘었다.


오는 27일부터는 모더나의 2가 백신 접종 예약을 시작한다. 앞서 질병청이 밝힌 접종계획에 따르면 동절기 접종 대상자는 만 18세 이상 성인으로, 2가 백신 접종 1순위 권고 대상은 60세 이상 고령층과 면역저하자, 요양병원·시설 종사자 등이다. 정부는 1순위 대상자부터 접종을 시작하고, 향후 2~3순위까지 대상자를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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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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