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대기환경청, 잦은 태풍 대비 대기환경측정소 안전점검 실시

2022.09.21 17:39:21

서울시청 서소문청사(3동) 옥상에 위치한 대기환경측정소 안전점검 실시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직무대리 조성준)은 9월 21일 집중호우(태풍) 대비 서울시청 서소문청사에 위치한 대기환경측정소를 방문하여 안전을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하였다. 

점검내용은 측정소 내 소화기 비치 및 콘센트 전원상태 등을 점검하였고, 가을철 잦은 태풍 등으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측정소 주변 지반침하․파손․균열여부 등도 집중 점검하였다. 



서소문청사에 위치한 대기환경측정소는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운영하는 도시대기측정망으로, 수도권대기환경청에서 운영하던 서울역 유해대기측정망(용산구 한강대로 405)이 내년부터 서울시청 서소문청사로 이전하여 운영하게 된다. 

서울역에 설치된 유해대기측정망은 ‘01년부터 수동측정하여 왔으나, 대기환경측정망 운영계획(’21~‘25)에 따라 올해 자동화로 변경 추진 중이며, 연말까지 유해대기 자동측정 장비가 이곳에 설치될 예정이다. 
    
조성준 수도권대기환경청장 직무대리는 “해마다 가을철에는 태풍이 자주 발생한다”며, “자동측정장비 설치 전에 측정소 주변에 대한 안전진단을 철저히 하여 집중호우에도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한 대기환경측정소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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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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