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소방서(서장 이인중)는 22일 오전 11시 평은면 다목적 광장에서 박남서 영주시장, 박성만, 임병하 도의원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의용소방대원, 소방공무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기술경연대회 및 화합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화재 및 재난예방을 위해 헌신과 노력을 기울여온 의용소방대원간의 소방기술, 기초체력 경연을 통해 재난현장에서의 전문능력을 높이고 화합과 단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의용소방대원들은 방화복 입고 달리기, 소방호스 펴고 말기, 줄다리기 등 그 동안 갈고 닦은 화재진압 경연을 선보였다.
또한 기술경연에 이어 각 대별 장기노래자랑을 통해 화합과 우의를 다졌다.
소방서장은“의용소방대원들이 화재현장을 비롯한 각종 재난현장에서 헌신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며“앞으로도 지역의 안전지킴이로서 맡은 바 역할에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