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병무청(청장 이기식)은 10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인천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2022 세계한인회장대회」에 참여하여 전 세계 한인회장, 동포단체 등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병무행정 홍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22회를 맞는 이번 대회는 세계 한인회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유대를 강화하기 위한 행사로 “세계로 간 대(大)한국인, 돌아오다”를 주제로 5일 개막한다.
병무청은 이번 세계한인회장대회 행사기간 동안 별도의 홍보부스를 마련해 국외 병역의무자를 위한 개별 병무상담을 실시하고, 이와 관련한 홍보 동영상 상영 및 영주권자 등 입영희망원 제도 등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민 사회에 고국의 병역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국외거주자의 병역의무 자진이행 분위기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