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윤영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는 ㈜아이패밀리에스씨(회장 김태욱, 이하 아이패밀리에스씨)가 자립준비청년의 장학금 지원을 위한 기부금 1억 90만 4,000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날 아이패밀리에스씨가 기부한 성금은 아이패밀리에스씨의 뷰티사업부문 브랜드 ‘롬앤’의 ‘케미프로젝트’ 시즌2 판매 수익금으로 전액으로 조성되었는데, 이는 2020년에 이어 소비자와 함께하는 두 번째 프로젝트로 가치소비를 지향하는 롬앤의 소비자와 함께하는 프로젝트로 더 의미를 밝혔다.
해당 성금은 보호종료아동으로 알려져 있는 ‘자립준비청년’의 장학금 등 생활지원에 사용 될 예정이다. 자립준비청년은 아동복지법상 만 18세가 되어 보육시설에서 퇴소해야 하는 청년으로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에 대한 다각적인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번 기부를 통해 자립준비청년을 지원하는 아이패밀리에스씨 김태욱 회장은 “롬앤의 고객분들과 케미프로젝트 시즌2를 함께해서 기쁘다. 그 뜻이 깊은 만큼 해당 기부금이 자립준비청년에게 큰 응원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자립준비청년을 중심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 할 수 있도록 아이패밀리에스씨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서울 사랑의열매 신혜영 사무처장은 “가치소비를 지향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그러한 소비자와 함께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기부캠페인을 기획하고 성료한 아이패밀리에스씨에게 감사하다. 전달해주신 성금은 자립준비청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