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AFRO 재2회 농식품테크스타트업 창업박람회”현장을 가다

2024.07.29 22:56:04

제2회 AFRO2024 농식품테크 스타트업 창업 박람회가 7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삼성동코엑스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고 한국농업기술진흥원, NH농협,코엑스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국내 최대 농식품 분야 스타트업 박람회다. 농촌진흥청,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농업정책보험금융원, 롯데벤쳐스 등이 후원했다.

그리고 약 280여 개 우수한 친환경 중소기업체가 참여해 친환경중심의 스마트농업과 그린바이오, 친환경 먹거리의 푸드테크 등을 주제로 열린 창업 박람회로 중소기업의 미래의 책임과 비젼을 설계하고 진로를 확장하여 기업의 성장기회를 모색할 수가 있기 때문에 비즈니스 성과를 기대할 수 있는 행사다.

우수한 15개업체를 미래확장성기업으로 선정하여 정부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질 전망이다. NH농협은 박람회에 참여한 업체와 협력사를 위한 상담 부스도 마련하여 글로벌 바이어들이 참가업체의 부스를 방문하여 친환경에 대한 궁금한 신제품 등에 대한 상담을 하기도 했다. 농협은 국내1위 규모의 농식품펀드운용사로 이번 박람회에서 우수한기업으로 선정된 친환경제품과 농식품펀드의 육성및 투자를 집중적으로 투자하기로 하고 11개업체의 홍보부스를 운영하였다.

또한 농식품분야의 전문패널들이 참여하여 토의를 진행하고 미래지속 가능한 생태계 투자조성방안등을 마련하기로 하였다.

특히 이번 박람회를 참여한 관람객은 환경업계의 전문가, 대학생, 기업의 친환경담당자등 학술적인 식견을 갖춘 관람객의 참여가 많았다. 행사를 방문한 관람객의 말을 빌리면 참가기업의 앞선 기술과 우리의 미래를 책임질 제품 중 최우선으로 생각해야 될 것은 환경문제라며  토양과 섞여서 시간이 지나면 자연적으로 분해되는 종이멀치가 가장 경쟁력이 있는 제품인것 같다 라고  했다. 농업진흥원 관계자들도 이 종이멀치 제품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박람회에 참석한 친환경 기업들의 제품을 직접 눈으로 보고 듣고 국내의 기업과 외국의 많은 바이어들에게도 충분한 홍보가 되어 전세계적으로 친환경제품의 성장을 기대해볼 수 있기를 바랄 뿐이다.

기업의 당사자들은 우수한 기술력으로 믿을 수 있는 친환경제품이 구매로 이어지져 많은 수주계약등의 성과를 거두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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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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