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토정보공사 함양지사, 사랑의 집 지어주기 무료측량 실시

2024.09.25 22:30:30

▲토정보공사 함양지사 사랑의 집 지어주기 무료측량 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함양군과 한국국토정보공사 함양지사(지사장 정필성)는 25일 오전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함양군 자원봉사협의회(회장 이상수)에서 추진하는 사랑의 집지어주기 대상자로 선정된 백전면 문 모씨(63) 주택 신축현장 무료 측량을 진행했다.

 

대상자로 선정된 문 모씨는 현재 살고 있는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하여 도움이 필요한 가구로서 자원봉사협의회 사랑의 집 지어주기 대상가구로 선정되었다.

 

측량에 참여한 한국국토정보공사 함양지사 관계자는 “국토정보공사는 매년 다양한 방법으로 사회에 공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구가 안전하고 쾌적한 보금자리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상수 자원봉사협의회장은 “국토정보공사, 건축사협회와 같은 관내 기관들이 재능기부를 통해 도움을 주시는 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해 나가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무료측량은 함양군과 한국국토정보공사 함양지사, 대한건축사협회 함양지회간 지난 2014년 업무협약 이후 매년 꾸준히 진행하고 있는 재능기부 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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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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