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상권활성화재단, 제1회 동해시 전통시장 사진 공모전 선정

2024.11.12 19:24:30

참여자 중 60% 이상이 청년층, 젊은 세대의 전통시장에 대한 높은 관심 보여
80일간 전통시장 사진 공모전 마무리, 대상 포함 총 15점 입상자 발표

▲대상-북평민속시장의 전경.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재)동해시상권활성화재단(이사장 문영준, 이하 재단)은 ‘제1회 동해시 전통시장 사진공모전’의 수상작 15점을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동해, 전통시장에 다다르다’라는 슬로건 아래 동해시 전통시장의 문화·관광, 시장 행사 등 특색있고 매력적인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모하고자 기획하였다. 이번 사진 공모전 참여자 중 60%가 청년층으로 전통시장에 관심이 있는 젊은 세대가 대거 참여했다.

 

▲최우수-동해, 빛이 머무는 전통.

 

지난 10월 23일 진행된 심사에는 교수, 프로 사진작가 등 내·외부 위원이 참여하여, ▲ 창의성 ▲ 재미 ▲ 홍보 활용성 ▲ 주제 전달성 등 4가지 평가 기준에 따라 대상 포함 총 15점을 선정했다.

 

특히, 대상에 선정된 남상우씨의 「북평민속시장의 전경」은 북평민속시장의 고요한 풍경 속에 역사와 전통을 담아내어 북평장의 독특한 매력을 잘 표현했다.

 

또한, 이번 수상작은 앞으로 전통시장의 역사를 담은 시민참여 아카이빙 자료로 활용하여 전통시장의 가치를 재조명한다.

 

▲최우수-시장 구경.

 

문영준 이사장은 “이번 사진 공모전이 로컬100에 선정된 북평민속시장을 비롯해 동쪽바다중앙시장, 남부재래시장, 묵호시장 등 동해시 전통시장 활성화에 큰 도움을 주어 지역 상권 활성화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동해시 전통시장의 방문객 증대와 소비 촉진을 위해 전통시장의 새로운 매력을 발굴하고 널리 알리는 데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www.daehannews.kr/) - copyright ⓒ 대한뉴스.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C버전으로 보기

㈜대한뉴스 | 03157 서울시 종로구 종로19 르메이에르 종로타운 A동1007-A | Tel : 02)573-7777 | Fax : 02)572-5949 월간 대한뉴스 등록 1995.1.19.(등록번호 종로 라-00569) | 인터넷 대한뉴스 등록 및 창간 2014.12.15.(등록번호 서울 아03481, 창간 2005.9.28.) 발행인 겸 편집인 : 김원모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혜숙 Copyright ⓒ 2015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