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강원 홍천소방서 홍천읍여성의용소방대(대장 박홍숙)는 지난 14일 홍천군민과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는 영귀미면 소재 홍천9경 중 6경인 천년고찰 공작산 수타사와 수타사 생태숲에서 ‘불조심과 자연보호’ 캠페인을 진행했다.
봄철 산불조심기간(2.1.~5.15.) 동안 매일 화재취약지구 및 산림인접지역 등을 순찰과 예찰활동을 진행한 가운데 이 날은 홍천군자원봉사센터의 자원봉사 활성화 우수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홍천학연구소 김동성 연구위원의 문화재 해설과 민병하 수타사 신도회장의 안내로 ‘역사와 보물을 찾아가는 뚜벅뚜벅 플로깅’의 탄소중립 환경정화활동과 문화탐방을 병행해 의미를 더했다.
박홍숙 대장은 “지역안전지킴이인 대원들과 함께 홍천 문화유적과 보물에 대해 알아가며 관광객과 주민이 가장 많이 찾는 수타사와 생태숲에서 정보교환과 담소를 나누며, 환경정화활동과 불조심 캠페인을 전개할 수 있어 감사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