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도 동해해경 최고의 순간들 TOP5... 동해해경의 빛나는 활약상 2024년 5대 뉴스 선정!

2025.01.19 19:12:14

2024년도 동해해경 최고의 순간들 TOP5.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동해해양경찰서(서장 김환경)은 지난 한 해 동안 발생한 해양사건·사고와 주요정책, 미담 사례 등을 종합하여 ‘2024년도 동해해경 최고의 순간들 TOP 5(5대 뉴스) ’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5대 뉴스 선정은 동해해경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투표를 통해 이루어졌으며, 총 3개분야(해양 사건·사고, 주요정책, 미담 사례)에서 후보를 선정하고 최종적으로 가장 많은 표를 받은 상위 5개의 뉴스를 최종 선정했다.

 

먼저 해양 사건사고 분야에서는 중요 해양사건 7개 중 작년 24년 1월 25일 풍랑경보 기상악화 속 8시간 동안 황천 항해 끝에 독도 북동 303km해상 조난 선박 승선원 11명 전원구조한 사례가 1등을 차지했다.

 

2등은 지난 24년 12월 15일 풍랑특보속 울릉도 북동 72km해상에서 조타기 고장으로 발생한 조난선박 승선원 7명 전원을 안전하게 구조한 사례가 후보에 올랐다.

 

두 번째 해양경찰 정책 관련 분야에서 1등은 동해해양경찰서가 동해지방해양경찰청 주관 각종 경연대회에서 4관왕 쾌거가 차지했다.

 

2등은 테트라포드 위험성을 알리고 낚시행위 금지 계도 등 사고 예방에 총력대응한 사례가 후보에 올랐다.

 

마지막으로 미담 등 선행사례 관련 분야에서는 1등은 지난 24년 3월 16일 울릉 저동항에서 쓰러진 심정지 상태 선원을 순찰중이던 울릉파출소 직원이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생명을 구한 사례가 차지했다.

 

2등은 3.1운동에 참여했던 독립유공자의 후손이 독도 수호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사례가 후보에 올랐다.

쟁쟁한 후보들 중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은 2024년 동해해경 최고의 순간들 해양경찰 5대 뉴스(TOP5)는 다음과 같다.

 

▲ 1위(28%) 풍랑경보 기상악화 속 8시간 동안 황천항해 독도 북동방 303km해상 조난선박 승선원 11명 전원 구조▲ 2위(24%) 동해해경, 동해해경청 주관 각종 경연대회 4관왕 쾌거!▲ 3위(22%) 테트라포드 낚시 행위 근절 홍보“ ‘과태료 100만원도 무시’..목숨 걸고 향하는곳”▲ 4위(21%) 풍랑특보 기상악화 속 11시간동안 야간항해 끝에 울릉도 북동 72km해상 조난선박 승선원 7명 전원 구조▲ 5위(18%) 울릉 저동항 쓰러진 심정지 상태 선원 순찰 중이던 울릉파출소 직원들 심폐소생술 실시해 목숨 건져

 

김환경 동해해경서장은 “지난 한 해 동안 동해해경은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 며 “앞으로도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생각하며, 안전한 동해 바다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한편, 동해해경은 이번 5대 뉴스를 바탕으로 앞으로의 업무 추진 방향을 모색하고, 국민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해양경찰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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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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