든든한 밑반찬으로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부산 서구 부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5.05.16 16:51:20

서구 부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든든한 한 끼' 밑반찬 전달.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부산 서구 부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구자홍)가 지난 5월 14일, 지역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담은 밑반찬을 전달하며 훈훈한 감동을 선사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정성껏 준비한 6종 밑반찬 세트를 직접 들고 아동, 독거 남성, 홀로 어르신 10가구를 방문하여 안부를 살피고 따뜻한 격려를 전했다.

 

이번 밑반찬 지원은 단순한 식사 제공을 넘어, 사회적 고립 위험에 놓인 이웃들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연결망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부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달 꾸준한 방문 활동을 통해 이웃들의 생활 실태를 확인하고,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며 지역 사회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구자홍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 드리고 싶어 정성껏 밑반찬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부민동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부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따뜻한 나눔 활동은 메마른 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고 있으며, 지역 주민들에게 큰 힘과 용기를 주고 있다. 앞으로도 이들의 아름다운 동행이 지속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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