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어, ‘직장인의 경기불황 체감도’ 설문조사

2015.08.17 10:07:28

커리어(대표 강석린)는 직장인 1071명을 대상으로 ‘직장인의 경기불황 체감도’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먼저 설문에 참여한 직장인 1,071명 중 ‘경기불황을 체감하고 있는가’라는 질문에 52.94%가 ‘매우 피부로 와닿는다’라고 대답했다. 이어서 ‘심각하지는 않지만 다소 체감한다’ (45.10%), ‘전혀 체감하지 않는다’ (1.96%) 순으로 나타났다. ‘경기불황을 피부로 느끼는 지출항목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는 ‘문화생활비’라는 의견이 33.33%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는 ‘식비’(29.41%), ‘교통비’(13.73%), ‘유흥비’(9.80%), ‘대출이자’(7.85%), ‘커피/음료비’(5.88%) 순으로 나타났다.

‘최근 경기불황과 함께 가계 적자를 경험한 적이 있는가’라는 질문에는 ‘있다’라는 의견이 58.82%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는 ‘없다’(41.18%) 라는 의견이 있었다. ‘최근 경기불황과 함께 저축액을 줄이거나 늘린 적이 있는가’라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56.86%가 ‘저축액을 줄였다’라고 답했다. 다음으로 ‘변동없다’(27.45%), ‘저축액을 늘렸다’(15.69%) 라는 식의 답변이 있었다. ‘최근 경기불황을 어떻게 극복하고 있는가’라는 질문에 대한 답으로는 ‘덜먹고 덜쓰는 소비줄이기’라는 답이 56.86%로 가장 많았다. 이어서 ‘이직준비’(21.57%), ‘증권/펀드 등 재테크’(9.81%), ‘로또구입’(7.84%), ‘투잡하기’(3.92%) 를 한다는 의견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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