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미디어, 첫 듀얼DMB폰 출시

2010.02.25 00:00:00

지상파와 위성DMB 57개 채널 모두 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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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파와 위성DMB 57개 채널 모두 시청



(서울=연합뉴스) 박창욱 기자 = 지상파와 위성DMB 방송을 모두 즐길 수 있는 첫 듀얼DMB 휴대전화가 나왔다.

위성DMB 방송사업자인 TU미디어(대표 박병근 www.tu4u.com)와 삼성전자는 25일 위성DMB와 지상파DMB를 하나의 휴대전화에서 모두 이용할 수 있는 `듀얼DMB폰(SCH-W890)'을 SK텔레콤을 통해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듀얼DMB폰'은 위성DMB가 제공하는 36개 채널(비디오 채널 23개, 오디오 채널 13개)은 물론이고 KBS, MBC, SBS 등 공중파 방송의 지상파DMB까지 총 57개 채널을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폴터 형태인 이 휴대전화는 위성 및 지상파DMB 시청 기능 외에 만화, 운세, 정보, 날씨, 교육 등 고객들이 원하는 콘텐츠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 국내 최초의 DMB 2.0 서비스인 `클립 캐스팅(Clip Casting)' 서비스를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서비스는 기존 고객들이 흔히 무선인터넷을 통해 이용해왔던 각종 데이터 정보를 방송망을 통해 무료로 다운로드 할 수 있게 해주는 서비스로 `TU 타운(Town)'이라는 이름으로 제공된다.

TU미디어와 삼성전자는 내달 초 TU미디어가 국내 최초로 선보일 3D 입체 방송 시청이 가능한 듀얼DMB폰 1종을 추가로 출시하고, 연내 추가로 6~7종을 더 내놓을 계획이다.





pcw@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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