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고속도로 교통정체, 크게 개선된다

2015.07.29 14:05:24

만성적인 교통정체 구간인 경부고속도로 판교∼양재 구간의 교통혼잡 현상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국토교통부는 판교∼양재 7.5㎞ 구간을 7월 30일 24:00부터 지금의 8차선에서 10차로 개통되어 교통정체가 완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본 구간은 당초 올해 12월에 개통할 계획이었으나, 하계 휴가철 교통량 증가에 대비하고, 공사기간 장기화에 따른 교통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본선 구간을 5개월 앞 당겨 7월에 개통하게 되는 것이다. 본 구간이 개통되면 통행속도가 시간당 6㎞ 더 빨라지고(77→83㎞/hr) 통행시간도 단축되어 차량운행비용, 환경오염비용 절감 등 사회적 편익은 연간 28억원에 달할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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