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조선희) 연희문학창작촌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1박2일 문학캠프 <So, 통하다>를 오는 10월 8일(목)부터 9일(금)까지 연희문학창작촌에서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매일 잔소리 때문에 싸우는 모녀, 마음과 다른 표현으로 오해가 쌓여가는 연인, 마음 속 깊은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 친구 등 총 9쌍 커플이 2인 1조로 참여할 수 있다.
<So, 통하다>는 오는 10월 8일(목) 오후 7시부터 9일(금) 오후 4시까지 1박 2일 동안 총 3부로 구성됐다. 1부 ‘내 안에 숨어있는 너의 메타포’는 내 짝을 은유와 상징으로 비유해 표현함으로써 문학작품을 통해 나와 상대방의 모습을 서로에게 전달받는 과정이다. 2부 ‘감정미학’는 내가 좋아하는 문학작품을 상대방에게 그림으로 전달함으로 잘 듣고, 반응하고, 이해하는 과정을 온 몸으로 체험하는 시간이다. 3부 ‘문학 프락시스’는 그동안 차마 전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작가의 언어를 빌려 전달하는 것이다.
서울문화재단 조선희 대표이사는 “입주 작가 퇴실 기간을 활용하여 시민들이 작가 집필실에서 숙박하는 것은 개관 이후 처음”이라며,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아 도심 속 창작공간에서 자기 성찰과 치유의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프로그램은 2인으로 구성된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미성년자의 경우 보호자와 참여 가능하다. 신청은 오는 9월 7일(월)부터 22일(화)까지 서울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참가비는 1인 1만원. 문의 02-324-4600
<So, 통하다>는 오는 10월 8일(목) 오후 7시부터 9일(금) 오후 4시까지 1박 2일 동안 총 3부로 구성됐다. 1부 ‘내 안에 숨어있는 너의 메타포’는 내 짝을 은유와 상징으로 비유해 표현함으로써 문학작품을 통해 나와 상대방의 모습을 서로에게 전달받는 과정이다. 2부 ‘감정미학’는 내가 좋아하는 문학작품을 상대방에게 그림으로 전달함으로 잘 듣고, 반응하고, 이해하는 과정을 온 몸으로 체험하는 시간이다. 3부 ‘문학 프락시스’는 그동안 차마 전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작가의 언어를 빌려 전달하는 것이다.
서울문화재단 조선희 대표이사는 “입주 작가 퇴실 기간을 활용하여 시민들이 작가 집필실에서 숙박하는 것은 개관 이후 처음”이라며,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아 도심 속 창작공간에서 자기 성찰과 치유의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프로그램은 2인으로 구성된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미성년자의 경우 보호자와 참여 가능하다. 신청은 오는 9월 7일(월)부터 22일(화)까지 서울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참가비는 1인 1만원. 문의 02-324-4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