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비스의뢰시스템 개요
사회보장정보원(원장 원희목)은 2013년 8월 ‘서비스의뢰 시스템 ’을 구축·개통 후 총 2,300여 명에게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였다고 9일 밝혔다.
‘서비스의뢰 시스템‘은 정부 3.0을 바탕으로 복지사업을 수행하는 모든 기관이 협업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여 민원인이 한 곳에서 원스톱으로 종합적인 복지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한다.
현재 서비스의뢰 시스템에 참여하고 있는 기관은 국민연금 및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남병무청 등 국가기관과 5개 적십자병원, 33개 공공의료원을 포함하여 47개로 참여 기관의 성격에 맞는 다양한 서비스 제공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참여 기관을 계속 확대해 나가고 있다.
원희목 원장은 “향후 우리나라 복지는 운영주체별로 분산된 서비스를 필요에 맞도록 자연스럽게 연결시켜주는 것이 필요하고 그 중추적인 역할을 사회보장정보시스템 서비스의뢰 시스템이 담당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정보원은 복지 급여 및 서비스를 제공하며 대상자의 자격과 수급이력 정보 등을 관리하는 사회보장 정보화 전문기관으로, 지난 7월 1일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라 새롭게 출범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