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이촌동 센트럴서울안과, 완전히 정상화

2015.10.08 13:54:00

6월 22일 증권사 지점 화재사고 발생 100여 일만에 다시 ‘북적’

센트럴서울안과가 10월 1일부터 수술을 포함한 모든 진료 기능을 정상화했다고 8일 밝혔다. 이로써 한강쇼핑센터 내 입점 업체들의 영업은 사고발생 100여일 만에 완전히 정상화되었다. 한강쇼핑센터는 용산구 동부이촌동 중심부에 위치한 주상복합 상가로 대중음식점, 올리브영, 수입의류, 귀금속 상가 등과 의료기관들을 비롯한 100개 이상의 업체들이 입점해 있으며, 동부이촌동의 전통적인 의료 및 쇼핑문화의 중심지로 잘 알려져 있다.

KDB대우증권 동부이촌동 지점 화재는 소방서 감식 결과 지난 6월 22일 오전 7시경 이 회사의 탕비실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화재 사건으로, 즉시 출동한 소방대에 의하여 인명피해 없이 진압되었으나, 분진 등으로 인하여 입점 업체들이 큰 피해를 입었다. 한편, KDB대우증권 동부이촌동 지점은 한강쇼핑센터에서 자진 폐점했다.

센트럴서울안과 최재완 원장은 “인접 점포에서 발생한 화재사고로 몇 달 동안 진료 및 수술일정에 큰 차질을 받았지만, 고객들의 성원과 구성원들의 노력으로 이를 극복할 수 있었다. 모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센트럴서울안과는 백내장, 녹내장, 망막질환, 초고도근시 등 ‘질환 전문’ 안과 클리닉으로, 지난 2013년 ~ 지난해 기간에는 한경비즈니스에서 주최하는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 기업 (노안, 백내장 수술 부문)에 선정된 바 있다.

대한뉴스(www.daehannews.kr/) - copyright ⓒ 대한뉴스.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C버전으로 보기

㈜대한뉴스 | 03157 서울시 종로구 종로19 르메이에르 종로타운 A동1007-A | Tel : 02)573-7777 | Fax : 02)572-5949 월간 대한뉴스 등록 1995.1.19.(등록번호 종로 라-00569) | 인터넷 대한뉴스 등록 및 창간 2014.12.15.(등록번호 서울 아03481, 창간 2005.9.28.) 발행인 겸 편집인 : 김원모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혜숙 Copyright ⓒ 2015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