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자유학기제‘ 모바일 콘텐츠 제작 직업 체험 교육’실시

2015.10.14 15: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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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원장:김행)은 10월 14일(수)부터 양성평등 및 폭력예방 의식 확산을 위한 모바일 콘텐츠 제작 직업 체험 교육을 실시한다. 자유학기제란 중학교 교육과정 중 한 학기 동안 시험부담에서 벗어나 진로 탐색 활동, 선택프로그램 활동 등 자기주도 진로체험을 교육과정으로 운영하는 제도로 2016년 전면 시행을 앞두고 있다.
 
양평원의 자유학기제 교육 프로그램은 10월 14일(수), 10월 21일(수), 11월 10일(화) 3회에 걸쳐 총 60명의 중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 맞춤형의 모바일 콘텐츠 제작 교육으로 청소년 스스로 양성평등 및 폭력예방에 대한 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중학생의 눈높이에 맞는 모바일 콘텐츠를 직접 제작해보는 진로 체험 활동이다. 최신의 모바일 트렌드를 바탕으로 콘텐츠의 기획, 촬영, 편집, 확산까지 제작 프로세스의 전 과정을 체험할 수 있다.
 
양평원 김행 원장은 “양평원에서 제공하는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은 여타 콘텐츠 제작 체험과 달리, 손에 든 스마트폰만 가지고도 충분히 완성형 콘텐츠를 생산하고 확산할 수 있도록 교육 할 예정”이며, “스마트 시대를 살아가는 중학생들이 콘텐츠를 생산하고 공유하는 능동적 경험을 통해, 건강한 사회문화 조성에 기여하는 책임감을 배울 뿐 아니라 양성평등에 관한 인식적 전환을 경험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을 통해 생산된 모바일 콘텐츠는 향후 ‘양성 평등 미디어’ 홈페이지, 양평원 페이스북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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