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테러맨”은 독특한 설정과 세계관 때문에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작품의 주인공은 웹툰 “심연의 하늘”에 등장한 ‘테러리스트’로, 많은 비밀을 갖고 있어 독자들의 궁금증을 유발한 바 있다. “심연의
하늘”은 붕괴된 서울에서 살아남으려고 노력하는 두 고등학생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데, “테러맨”은 전작의 에피소드가 진행되기 이전의
내용을 다룬다. “심연의 하늘”이 절망적인 상황에서 평범했던
일상의 소중함을 갈구하는 내용이라면, “테러맨”은 평범한
고등학생이 어떻게 테러리스트가 되는지에 대한 과정을 그린다.
네티즌들은 이에 대하여 “사람을 구하기 위한 테러라니! 소재도 재밌고 그림도 멋지다”, “심연의 하늘도 재미있게 봤는데, 테러맨도 꼭 봐야겠다”, “심연의 하늘에서 풀리지 않은 의문이 테러맨에서
풀릴 것 같다” 등 다양한 기대와 여러 반응을 보였다. "테러맨”의 제작사 와이랩은 2010년 설립된 만화 콘텐츠 제작 전문 회사로, 김풍, 무적핑크, 김재한
등 유명 작가들이 소속되어 있으며 “조선왕조실톡”, “패션왕”, “심연의 하늘” 등 인기 웹툰을 제작하고 있다. 또한 만화 원작을 바탕으로 영상화, 게임화 등 장르 확장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영화 “패션왕”, 웹드라마 “프린스의 왕자”, 시트콤 “웹툰히어로_툰드라쇼” 등을 만든 바 있다. 이외에도
“찌질의 역사”, “나의 밤은 당신의 낮보다 아름답다” 등의 영상화가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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