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박준섭 변호사는 21일 기자회견을 열고 “새로운 세대의 젊은 일꾼으로서 정치 불신의 시대를 종식하고 대한민국과 북구를 새롭게 도약시키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면서 “북구를 대구의 중심지로 우뚝 설 때 까지 헌신할 것”이라고 대구 북구 갑 출마를 선언했다.
박 변호사는 3공단을 로봇산업과 첨단공구산업단지로 재생, 도청 후적지에는 ICT가 융합된 문화·예술의 창조적 공간으로 조성, 북구에 저상 도시철도인 ‘트램’ 건설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박준섭 변호사는 대구 북구 출신으로 개성초, 성광중, 청구고, 중앙대 법대 및 대학원을 졸업하고 사법 연수원을 수료한 후 대구지방법원 파산관재인, 경북도교육청·한국자산관리공사 고문변호사, 위덕대 법학부 겸임교수 등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