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만, 불로·봉무 등 두번 째 권역별 맞춤공약 제시

2016.01.25 08:05:00

BandPhoto_2015_12_13_19_03_28.jpg▲ 이재만 전 대구 동구청장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이재만 제20대 총선 새누리당 대구 동구 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4일 동구 라 선거구(동촌동, 방촌동, 지저동)에 이어 다 선거구 권역별 현안 진단과 맞춤공약을 제시했다.
 
동구 을 선거구 가운데 다 선거구에 해당되는 불로·봉무동, 도평동, 공산동지역은 전투기소음 피해보상과, 대형 SOC(사회간접자본)사업, 창조경제, 지역경제 활성화, 교육 등 종합적인 맞춤공약으로 구성돼 있다.
 
이재만 예비후보는“불로·봉무동 지역은 군용전투기 소음에 따른 불평등한 피해보상 문제를 최우선으로 해결해 나갈 것”이라며 “동구에서 북구로 넘어가는 검단공단 교량건설을 조속히 시행해 취약한 도로기반시설을 개선하는 한편 차량 상습정체 문제를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금호강변 물놀이장 건설과 동구청장 재임 시 시설정비를 마친 불로전통시장의 문화관광 특성화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이시아폴리스 내 대형종합병원 유치를 통해 지역의 의료서비스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불로천 주변 정비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도평동에는 후삼국시대 역사를 유일하게 간직하고 있는 공산지역에 후삼국 역사박물관을 건립할 계획”이라며 “대구의 대표관광지인 팔공산에 산악열차 건설을 통해 철도와 항공을 연계한 문화·관광벨트산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재만 예비후보는 “연경-지묘 개발지구 내 지역민을 위한 도서관 확충과 도심지 근교농업지원체계 마련, 농촌체험 및 자율경작농지 분양 등의 도시농업 사업을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주력할 것”이라며“장기적으로 대구의 명산인 팔공산을 중심으로 하는 각종 문화·관광산업 등의 출발을 알리는 기회를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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