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섭, “대구와 동구의 지도를 확 바꿀 것”

2016.02.15 08:31:00

2016-02-15_06.18.28.jpg▲ 정종섭 예비후보는 14일 선거사무소에서 수성 못에서 시작하는 동대구로를 유통단지 지역까지 연장하겠다고 공약을 발표했다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정종섭 대구 동구 갑 새누리당 예비후보는 14일 동대구와 검단들을 직선으로 연결하는‘동대구-유통단지 관통 프로젝트’를 공약으로 제시했다.
 
정 후보는 “동대구역-파티마삼거리-산격동 유통단지-검단들로 이어지는 동대구-유통단지 관통대로 건설에 3,000억원을 들여 5~6km의 주요 간선도로 건설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재원은 민간투자와 지방비에서 충당할 계획이며 도시개발사업 추진을 통한 개발이익은 기반시설에 재투자로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관통대로가 건설되면 신암뉴타운사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변지역의 발전을 앞당길 수 있는 결정적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동대구와 금호강 시대가 본격적으로 전개돼 대구의 새로운 활력을 줄 것”이라며 “특히 신암동일대 주민의 생활과 토지 가치가 현격히 높아져 낙후도시로서의 이미지를 한꺼번에 탈피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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