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필건 회장 당선인은 1961년생으로 현 제41대 대한한의사협회 회장으로 활동 중이다. 박완수 수석부회장 당선인은 1968년생으로 제41대 대한한의사협회 수석부회장을 역임했다. 향후 3년간 대한한의사협회를 이끌어 나갈 김필건 회장 및 박완수 수석부회장 당선인은 힘있는 한의사회, 튼튼한 한의사회, 당당한 한의사회, 투명한 한의사회를 만들겠다는 공약을 내세웠다.
김필건 회장 및 박완수 수석부회장 당선인은 △한의사 의료기기 문제 해결 △천연물신약 관련 조항 개선 △민간보험한의 보장상품 확대를, 튼튼한 한의사를 만들기 위하여 △양의사들의 악의적인 한의약 폄훼 및 양의사의 유사침술행위 근절 △식약공용한약제 문제 해결 △국민건강과 한의사 의권 위협하는 돌팔이 척결 등을 추진할 것임을 약속했다.
또한 △질환별 한의진료 매뉴얼 사업 및 건강보험 보장 확대 △회원 맞춤형 테마교육 확대 △한의사의 정치 사회활용 참여 장려를, 투명한 한의사회를 위해서는 △회비사용 투명성 제고 △중앙회-지부-분회간 일사불란한 회무연계 시스템 구축 등을 임기 내 실천할 것임을 강조했다.
이번 선거는 우편투표와 인터넷 투표방식으로 진행됐다. 김필건 회장 및 박완수 수석부회장 당선인은 선거와 관련한 이의신청 기간(3월 18일 17시까지)을 거쳐 대한한의사협회 제42대 회장과 수석부회장으로 확정되며, 오는 4월 1일부터 공식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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