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약품 92회 아트엠콘서트 개최…윤호세의 전통 ‘굿(Good) 이야기’

2017.02.16 12:23:13


현대약품은 오는 18일 서초구 야마하아티스트서비스서울에서 ‘전통굿’ 음악을 선보이는 제92회 아트엠콘서트를 개최한다. 아트엠콘서트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문화예술후원우수기관’으로 선정한 현대약품의 문화예술 지원 활동으로, 정상급 연주자의 공연을 매달 선보이고 있다.
 
이번 아트엠콘서트 ‘굿(Good)이야기’의 주인공은전통타악연주자 윤호세다. 앞서 윤호세는 여러 해외 초청공연을 맡아 성공적으로 이끌었으며, 왕성한 음악활동을 계속해왔다. 현재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음악원, 무용원과 전남대학교 국악학과에서 후학을 양성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 특히 이번 공연은 동해안별신굿과 산조, 경기굿 등으로 구성돼 한국전통음악과 전통굿을 제대로 감상할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가야금 연주로 대통령상을 수상한 추정현, 무형문화재 제92호이자 강선영류태평무 이수자인 박지혜, 동해안 별신굿 전수자로 중요 무형 문화재로 선정된 문소영 등이 함께 출연해 기대를 불러모으고 있다. 아트엠콘서트 티켓은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티켓 가격은 2만원으로 일반 관객 관람료 전액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 기부해 문화예술진흥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밖에 자세한 사항은 아트엠콘서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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