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이 수산캔 전문 브랜드 <계절어보>를 론칭했다. <계절어보>는 별다른 조리 없이 ‘바로 먹는 캔 간편식’ 콘셉트의 수산캔 제품이다. <계절어보>는 CJ제일제당만의 차별화된 연구개발력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별 다른 조리 없이 바로 먹어도 비리지 않도록 했다. 한입 크기의 원물 형태를 유지하면서도 오랜 기간 보관할 수 있도록 했다. 소비자가 선호하는 수산물로 제품을 구성해 총 5종으로 선보였다. 소비자가 바로 반찬이나 안주로 즐길 수 있도록 조림이나 특제 소스를 곁들였다.
<계절어보>는 매운꽁치와 간장꽁치, 큰꼬막, 맛골뱅이, 직화골뱅이 등 총 5종이다. 매운꽁치는 반찬이나 안주로 즐길 수 있는 매콤달콤한 소스의 꽁치조림이고, 간장꽁치는 달콤짭짤한 간장소스에 담긴 꽁치조림이다. 큰꼬막은 명태머리, 대파, 무, 다시마 등으로 맛을 낸 육수에 껍질과 내장을 모두 손질한 꼬막이 담겼다.
맛골뱅이는 다시마간장과 콩발효액으로 만든 특제 소스가 골뱅이에 배어 있어 무침용으로 잘 어울린다. 직화골뱅이는 진짜 불에 구워 쫄깃하고 고소해 별다른 조리 없이 바로 먹기 좋은 제품이다. 매운꽁치와 간장꽁치는 3,480원(120g 기준), 큰꼬막 4,480원(120g 기준), 맛골뱅이와 직화골뱅이는 4,480원(150g 기준)이며, 대형마트 등에서 구매 가능하다.
CJ제일제당은 매장에서 시식행사를 진행하는 등 공격적인 영업∙마케팅 활동에 주력할 예정이다. 또한 소비자가 다양한 수산물을 즐길 수 있도록 추후 새로운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계절어보>를 정체된 수산캔 시장의 성장을 이끄는 국내 대표 수산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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