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UkrAnimaFilm과 방송애니메이션 공동제작 협력 합의

2017.11.27 10:43:53


㈜에이비미디어(대표 이승훈)와 우크라이나 국영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UkrAnimaFilm(CEO Dmytro Lisenbart)는 11월 21일 부산 벡스코에서 방송애니메이션 “Smart Babies”공동제작을 위한 MOU를 체결하였다.


양 사는 업무협약을 통해서 정보 공유와 주요 역할에 대해서 합의하였고, 보다 구체적인 내용은 12월 우크라이나 키예프에서 추가적으로 논의하기로 하였다. 더불어 “Smart Babies”제작 완료 후 전세계 공동 배급을 추진하고 양국 크리에이터를 위한 공동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갈 나갈 예정이다.


 이번 공동제작 협력 논의는 ‘키예프 미디어 위크 2017(KMW 2017)’에 한국전파진흥협회(협회장 권영수)가 ‘K-콘텐츠뱅크’ 사업의 일환으로 참가하면서 시작되었다.  올해 KMW2017 행사에서는 한국전파진흥협회 및 한국애니메이션제작자협회와 UkrAnimaFilm과 우크라이나 애니메이션 협회 UANIMA 간 ‘방송콘텐츠 교류 협력을 위한 MOU’ 체결식도 열렸다.


‘K-콘텐츠뱅크’는 국내 중소방송사, 제작자, 1인 창작자를 위한 유통 플랫폼이다. ‘16년 2월 서비스 오픈하였으며, ‘17년 11월 현재 140개사 이상의 국내외 파트너가 참여하여 콘텐츠 판매, 해외 OTT 플랫폼 진출 등 다양한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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