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안보·개인정보 등 제외한 공공데이터 전면개방 추진

2018.03.20 16:32:13

행정안전부는 3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중앙부처, 자치단체 및 공공기관의 공공데이터제공책임관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데이터 제공책임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13년 공공데이터법 제정 시행 이후 처음으로 공공데이터 제공 책임관이 한자리에 모여 공공데이터 정책에 대하여 함께 논의하는 자리로, 지난 19일 문재인정부 <정부혁신 종합 추진계획>에서 발표된 정부혁신 10대 중점사업의 하나인 국가안보·개인정보 등을 제외한 공공데이터 전면개방을 위하여 금년 4월부터 전 기관 보유 공공데이터 전수조사실시를 통해 현황을 파악하고, 공공데이터의 소재와 연관관계를 한 눈에 알 수 있도록 시각화하는 국가데이터 맵구축과 대국민 공개를 위한 세부적인 추진방안을 논의했다.

김일재 행정안전부 정부혁신조직실장은 공공데이터 개방시책이 차질없이 시행되기 위해서 각 기관의 공공데이터 정책을 총괄하는 데이터제공책임관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대한뉴스(www.daehannews.kr/) - copyright ⓒ 대한뉴스.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C버전으로 보기

㈜대한뉴스 | 03157 서울시 종로구 종로19 르메이에르 종로타운 A동1007-A | Tel : 02)573-7777 | Fax : 02)572-5949 월간 대한뉴스 등록 1995.1.19.(등록번호 종로 라-00569) | 인터넷 대한뉴스 등록 및 창간 2014.12.15.(등록번호 서울 아03481, 창간 2005.9.28.) 발행인 겸 편집인 : 김원모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혜숙 Copyright ⓒ 2015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