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21번째 관광기념품 공모전’ 열어

2018.05.14 15:11:39

- 오는21일부터 4일 동안 경상북도관광협회로 방문 접수

경북도가 경북지역의 특성과 문화적 요소를 나타낸 우수관광기념품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제21회 경상북도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연다.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열리는 이번 공모전은 경북도의 고유한 특성(역사·문화·전통 등)을 반영한 독창적인 디자인과 상징적 가치를 겸비한 관광기념품으로, 민․공예품, 공산품을 비롯한 가공식품 등 국내·외 관광객들이 구매할 수 있는 모든 기념품들을 대상으로 한다.



응모자격은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하고, 응모자는 위 기간 내 경상북도관광협회(경주시 보문로 424-9)로 직접 방문접수하면 된다.


도는 심사를 거친 후 대상 1점,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 3점, 장려상 5점, 입선 10점을 선정해 경상북도관광협회장 상장과 총 2,150만원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김병삼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공모전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멋진 작품들을 출품해주길 바란다.”며 “관광객들에게 다시 찾아오고 싶은 경북이 될 수 있도록 관광기념품 발굴·육성에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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