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4월말 기준으로 전국의 미분양 주택이 전월 대비 2.7% 증가한 총 5만9천583호로 집계되었으며, 준공 후 미분양은 4월말 기준으로 전월 대비 5.8% 증가한 총 1만2천683호로 집계되었다고 밝혔다.
지역별로 전체 미분양 물량을 보면, 수도권의 미분양은 1만361호로, 전월 대비 19.0% 증가하였고, 지방은 4만9천222호로, 전월 대비 0.2% 감소하였다.
규모별로 전체 미분양 물량을 보면, 85㎡ 초과 중대형 미분양은 전월 대비 2.6% 감소한 5천509호로 집계되었고, 85㎡ 이하는 전월 대비 3.3% 증가한 5만4천74호로 나타났다.
이 같은 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은 국토교통부 국토교통통계누리(http://stat.molit.go.kr) 및 온나라 부동산포털(http://www.onnar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