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의 ‘귀농에 꼭 필요한 기술교육’

2018.11.19 15:42:47

- 자급자족·자립에 필요한 용접과 목공강좌

전국에 귀농1번지로 알려진 상주시가 시 환경농업학교에서 3번째 ‘농촌생활 기술학교’를 열었다. 이 교육은 도시민 농촌유치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시와 시 공동체귀농지원센터, 생활기술연구회 주관으로 열고 있다. 


이번 교육은 지난17일부터 2일간 추진되는 교육으로 도시를 떠나 온 귀농귀촌 인들에게는 꼭 필요한 생활교육이다. 교과목은 용접과 생활목공 등 가장 기초적인 기술 강좌로 구성돼 귀촌 인들의 생활과 접목된 과목이다.


첫째 날은 용접기술교육, 둘째 날은 목공교육으로 교육 참가자들은 우선 안전 교육과 기초교육실습을 통해 항타기(말뚝이나 지주 대를 박는 도구)와 나무선반을 직접 제작해 완성품을 집으로 가져가게 된다.


교육에 참가한 한 귀농인은 “이번 교육을 통해 귀농생활에서 간단한 집수리나 생활가구를 손수 만들며 제작설명을 직접 들을 수 있어 도움이 됐다”며 “마당에서 사용 할 수 있는 화덕과 간이 고추건조기도 직접 제작해 멋진 집을 가꿔보고 싶다”는 교육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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