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사)대한양계협회 ‘작은 계란 큰 온정’

2019.01.14 18:08:50

- 나눠먹는 이웃사랑 행복계란 6만개 기탁

사)대한양계협회(회장 이홍재)는 구미시청을 방문해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기 위한 마음을 담은 후원품인 계란 6만개(2,000판/1,200만원상당)를 기탁, ‘작은 계란 큰 온정’이 알려져 화두가 되고 있다.



14일 후원 품 전달식에는 남기훈 대한양협 부회장을 비롯해 김진남 대한양협 대구경북도지회장, 김진석 한국양계농협 영남본부장 등 5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남기훈 대한양협 부회장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자 하는 회원들의 뜻을 모아 후원 품을 마련하게 됐다”며 “작은 나눔의 손길이지만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계란 한 알의 크기는 작지만 그 안에 담겨 있는 건강과 행복을 위한 마음은 매우 크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협회에서 정성껏 마련해주신 후원품은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무료급식소, 어려운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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