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전·후 성묘객 위해 임도(林道) 한시개방

2019.01.25 11:02:32

2월 1~17일, 산림 내 2만1천769km, 제수용품 상자 등 소각하면 안 돼

산림청은 설 전·후로 성묘객 편의를 위해 산림 내 임도 21769km를 개방한다고 124일 밝혔다. 이는 국민들이 임도를 이용해 보다 빠르고 편안하게 성묘를 다녀올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이다.

 

개방기간은 설 연휴 전·후인 21일부터 17일까지이다. 시장·군수·구청장이 개방기간을 연장하는 등 지역 실정에 맞게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다만, 절설·결빙 구간과 산림보호구역, 일반차량의 통행이 어려운 구간은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 개방하지 않는다.

 

임상섭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개방된 임도의 일부 그늘진 곳은 결빙으로 위험할 수 있으니 통행 시 안전에 유의하고 산불예방을 위해 성묘 시 준비한 제수용품 상자와 비닐 등은 소각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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