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시책 '청소잘하는집' 선정

2019.02.15 11:28:46

- 구미시, 내집 내가게 앞 자율청소문화 확산에 앞장
- 올해 500곳 선정, 종량제쓰레기봉투 및 청소도구지원

구미시가 전국최초로 시 관내 ‘청소 잘하는 집’ 500곳을 선정하는 사업을 시행한다. ‘청소 잘하는 집’으로 선정될 대상은 해당건물 주변 청소책임구역(건물의 경계선으로부터 사방 2m내, 타인의 사유지 제외)이 상시 청결하게 관리되는 곳이다.



이 사업은 깨끗한 거리환경 조성에 이바지하는 시책사업으로 선정된 곳은 시가 제공하는 종량제쓰레기봉투와 청소도구를 공급받아 바쁜 일상에 묻혀있는 자율청소 분위기를 재 상기시켜 확산운동에 앞장서게 할 취지를 포함한다.


이 사업에 동참하기 위한 방법은, 홍보기간인 4월초까지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청소 잘하는 집’의 선정결과는 읍면동선정위원회의 심의와 현지실사 등을 거친 후 4월말에 발표된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이 사업이 새마을운동처럼 번져나가 내집, 내가게 앞부터 청소하는 생활문화로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중요 시책사업인 만큼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대한뉴스(www.daehannews.kr/) - copyright ⓒ 대한뉴스.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C버전으로 보기

㈜대한뉴스 | 03157 서울시 종로구 종로19 르메이에르 종로타운 A동1007-A | Tel : 02)573-7777 | Fax : 02)572-5949 월간 대한뉴스 등록 1995.1.19.(등록번호 종로 라-00569) | 인터넷 대한뉴스 등록 및 창간 2014.12.15.(등록번호 서울 아03481, 창간 2005.9.28.) 발행인 겸 편집인 : 김원모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혜숙 Copyright ⓒ 2015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