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풍기인견 천연염색 말레이시아 첫 “진출”

2019.04.16 10:02:30


(

)소백산천연염색협회 사회적기업 (대표 남옥선)은 오는 5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1억원의 풍기인견 천연염색 제품을 단기적으로 수출한다.

 

국내 일자리 창출 등 경기가 힘든 가운데 이번 말레이시아 수출은 사회적기업, 풍기인견업체의 전망을 밝히는 단비와 갔다.

 


말레이시아에는 한류의 바람으로 한국드라마, 대중가요를 통해 한국말을 배워서 통역을 할 정도이고 문재인 대통령께서 방문 이후 더욱 더 코리아의 바람이 일고 있다.

 


풍기인견은 국내에서도 인기가 높은 만큼 착용감이 좋고 통풍, 체온 유지 피부 보호 등 말레이시아 기후에 잘 맞으며 천연염색의 아름다움이 한류의 바람에 한몫 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남옥선 대표는 말레이시아를 기점으로 사우디아라비아, 싱가폴, 인도네시아, 방글라데시 등으로 진출하는 교두부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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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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