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농작물재해보험료 588백만 원 추가지원

2019.04.19 18:00:58

-郡內 농작물 재해보험료 90% 확대 지원

군위군은 郡內농가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뒷받침하기 위해 농작물 재해보험지원확대에 나선다. 오는 22일부터 시행예정인 이 보험은 농가농작물의 수확량 감소보장·생산비를 보장해주는 보험이다.


군은 자연재해, 조수해, 화재 등으로 농가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올해 군비예산 588백만 원을 추가 확보해 농가자부담 비율을 기존 15%에서 10%로 대폭 낮춰 보험료를 90%확대 지원한다.


이 보험은 지역농협을 통해 가입신청을 받고 있으며 가입시기가 각 각 정해져 있다. 사과와 배 등 과수보험은 이달 22일까지이며 벼는 오는 6월28일까지, 시설작물 및 농업용 시설물은 오는 11월29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이와 관련 이준구 농정과장은 “재해 품목별로 가입 일정이 달라 보험가입 시기를 꼼꼼히 확인해 달라”며 “농가부담을 줄이기 위해 군비를 추가 지원하는 만큼 보다 많은 농가들이 가입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지난해의 경우 484郡內농가가 16가지 품목의 342ha면적에 대해 보험을 가입한 후, 같은 해 4월 한파로 과수의 꽃눈이 떨어져 수확량이 대폭 감소하는 피해 사례가 발생해 피해농가가 지원을 받은 사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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