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소방서(서장 윤영돈)는 2019년 7월 18일(목), 24일(수) 이틀에 걸쳐 울진 나곡리 인근 내항 등에서 영주 119구조대원 15명이 참가한 가운데 하계 수난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119구조대원의 수난사고 대비 구조대원의 수중인명구조 능력을 향상시키고 수난구조장비 활용과 위기상황 대처능력 제고 등 여름철 수난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중점 훈련내용으로는 수난구조장비 및 수중인명검색장비 사용법, 잠수기술 숙달 현장훈련, 내수면 현지잠수 적응훈련 및 실제 팀별 수상인명구조 훈련 등 사고유형별 다양한 상황설정 및 해결능력을 배양하는 것이다.
영주소방서 관계자는 “여름철 수난사고 방지를 위해 물놀이, 낚시 등은 반드시 지정된 장소, 안전요원이 있는 곳에서 할 것”과 “사고 발생 시에는 신속히 주위의 도움을 요청하고 119에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