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해보면「제설대책반」발대식 개최

2019.12.19 14:58:03


해보면(면장 나판종)에서는 지난 19일 겨울철 폭설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제설대책반발대식을 개최하였다.

 

제설대책반은 동절기 폭설 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해재난이나 안전사고를 대비하기 위하여 해보면사무소 직원들과 민간인 제설 작업반 33명으로 구성하였다.

 

해보면은 함평군 동북방에 위치한 지역으로 광주광역시 및 장성, 영광으로 연결된 교통의 요충지로서 겨울철 폭설 시 안전한 도로 상황을 유지하기 위하여 5개조 16개 구간으로 민간인 제설작업반을 구성하여 유사 시 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각 마을담당 공무원 책임 하에 ▲기상특보상황 전파 ▲재해위험 및 우려지구 현장관리 ▲축산시설 및 생물보호조치 ▲대형공사장, 축대붕괴, 산사태 등 매몰 우려지역 예찰활동 강화 등 기상특보 발효 시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한 상황유지 및 비상연락 체계를 유지하는 등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자 한다.

 

나판종 해보면장은 면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제설대책반을 구성하여 제설 취약 구역까지 체계적으로 제설 할 수 있게 되었다면서 주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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