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압해읍 이장협의회, 코로나19 방역활동에 앞장서다

2020.03.06 12:59:43


(대한뉴스 이춘식 기자)=압해읍(읍장 박운기) 이장협의회(회장 전년복)에서는 5일 코로나19 사회 확산방지를 위한 예방활동으로 관내 다중이용시설과 종교시설 26개소를 대상으로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방역활동과 동시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종교 활동을 통해 빠르게 확산되고 있음을 감안하여 국가적으로 가장 중대고비인 3월 한달 만이라도 압해회 전체가 주일 예배를 포함한 각종 예배모임을 자제하여 줄 것을 종교단체에 건의하였다.

 

한편, 압해읍이장협의회는 마을방송을 통해 지역주민 모두가 외출을 자제하고 손 씻기를 생활화하고 마스크 착용을 철저히 하는 등 스스로의 위생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압해읍(이장협의회종교단체행정기관)에서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종식될 때까지 행정과 민간단체가 함께 건강한 압해읍을 지켜 가기 위해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하기로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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