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PC방‧음식점‧숙박업소 등 코로나19 예방활동 강화

2020.03.09 14:22:30


(대한뉴스 김길석 기자)=목포시가 코로나19 차단을 위해 식품위생업소, 공중위생업소, 노래연습장, pc방 등에 대한 위생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시는 최근 코로가19 확산으로 초·중·고 개학이 연기됨에 따라서 청소년들의 출입이 잦은 관내 PC138개소를 지도점검했다.

 

화장실에 비누 및 손소척제 비치 시설 곳곳에 손소독제 비치 손씻기·세안 후 종이타올이나 개인용 수건으로 깨끗이 닦기 기침에 사용한 휴지 바로 처리하도록 곳곳에 쓰레기통 비치 종사자 마스크 착용 생활화 등 철저한 위생수칙 준수를 홍보하고 손소독제를 배부했다.

 

, 최근 타 지역에서 노래방 마이크로 코로나19가 전파된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노래방의 위생관리 준수를 점검홍보했다. 반드시 노래를 부를 때는 마이크에 1회용 덮개를 사용하거나 자외선 또는 알콜 소독 후에 사용할 수 있도록 관리할 것을 강력히 지도했다.

 

아울러, 음식점과 커피숍은 음식 조리전중 수시로 비누를 사용하여 30초 이상 손을 씻고 종사자는 위생복과 위생모, 마스크 반드시 착용 영업소 내·외부 매일 청소 및 소독 등 청결을 유지해야 한다.

 

시는 2월초부터 식품접객업소, 숙박업소, 목욕장, 노래연습장 등 다중이용업소에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을 위한 위생관리수칙, 의심환자 발생시 조치사항, 행동요령 등을 다양한 방법으로 알리고 있다.

 

시 관계자는 불특정의 다수가 이용하는 위생업소는 특히나 코로나19에 노출되기 쉽다. 어떤 곳보다도 위생수칙 준수가 중요하며, 학생들이 많이 찾는 PC방도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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