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2020년도 귀농귀촌분야 지원사업자 선정

2020.03.10 12:03:34

 

(대한뉴스 이춘식 기자)=함평군(군수 권한대행 나윤수)은 최근 군청 소회의실에서 농업·농촌 식품산업정책심의회를 열고 올해 귀농귀촌분야 지원 사업 대상자를 최종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 군은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지역정착과 영농기반조성을 위해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 영농정착 지원 농가주택 수리비 지원 소규모하우스 지원 등의 시책사업을 추진한다.

 

분야별로는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에 168천여만 원(7개 농가), 귀농인 영농정착 지원 사업에 38천만 원(19개 농가), 귀농 농가주택 수리비 지원 사업에 15백만 원(3개 농가), 소규모 하우스 지원 사업에 1400여만 원(4개 농가) 등 총 33개 농가에 203천여만 원을 지원한다.

 

다만 당초 실시 예정이었던 귀농인 관정개발 지원 사업(1개 농가7천만 원)은 자격요건을 충족한 농가가 없어 사업 추진이 무산됐다.

 

군 관계자는 경험이 많은 귀농귀촌인이 지역에 빨리 정착할수록 지역민과의 시너지 효과도 더욱 커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귀농귀촌인의 성공적인 농촌정착과 농업인 소득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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