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경찰서(서장 류창선)는, 3월 12일 보안자문협의회(회장 김경준·59세)와 합동으로 영주 거주 북한 이탈주민들에게 ‘코로나 19’ 예방을 위한 소독제와 코로나19 예방수칙 전단지 등을 전달했다.
최근 ‘코로나 19’가 장기화 됨에 따라 탈북민들의 불안감 해소 및 개인 위생 철저를 통한 코로나 감염 예방을 위해 이뤄진 것으로 신변 보호관은 사전 개별 연락후 세대별 현관문 고리에 걸어놓으면, 가져가는 방식으로 15세대를 대상으로 손소독제 30개와 코로나19 예방수칙 전단지 등을 전달했으며, SNS를 통해 사용방법 등을 안내했다.
류창선 영주경찰서장은 “이런 힘든 시기일수록 탈북민 등 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이 필요하며 앞으로도 보안자문협의회와 함께 다양한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