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왕인박사유적지 내 '봄기운 물씬' 야생화 식재단지 조성

2020.03.26 19:18:14


(대한뉴스 이춘식 기자)=영암군은 봄을 맞아 왕인박사유적지 내에 야생화 식재단지를 조성했다.

 

군은 야생화 식재로 코로나19 확산으로 불안해하고 있는 지역민의 정서 안정을 이루고 코로나19 상황의 조기종식에 대비, 이후 찾아올 방문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할미꽃 3,000본을 지난 323일부터 유적지 주변에 식재했다.

 

영암군 문화시설사업소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조기에 종식되면 앞으로 지역군민 및 외부 관광객에게 계절별 꽃을 식재하여 우리지역을 찾아오는 관광객에게 아름다운 꽃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와 함께 기념적인 사진촬영 장소로 제공하여, 우리지역을 널리 홍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왕인박사유적지에 많은 상춘객이 집중 운집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오28일부터 전격 폐쇄하기로 결정하고 주차장 입구부터 차단막을 설치하여 차량과 방문객을 전면 통제하면서 주요 이면도로 역시 통제구간으로 지정하여 주정차를 금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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