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제4기 1897개항문화거리 도시재생대학 개강

2020.05.07 20:45:46

5.7.~6.2. 매주 2회, 이론 및 현장 학습 통해 도시재생 활동가 양성
주민참여 및 이해 높여 성공적인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

   


(대한뉴스 김길석 기자)=목포시는 1897 개항문화거리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주민 등을 대상으로 하는 제41897 개항문화거리 도시재생대학을 운영한다.

 

도시재생대학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대한 주민 이해도 및 주민참여를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19년에는 주민협의체 구성, 마을관리협동조합, 경관개선 등의 주제로 3회에 걸쳐 진행되었다.

 

이번 4기 교육은 도시재생 활동가 양성을 주제로 57일부터 62일 까지 매주 2차례에 걸쳐 목포상공회의소에서 진행되며, 전문가들의 이론 수업과 현장 수업 등으로 운영된다.

 

주요 교육내용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이해,  도시재생 활동가 역할,  갈등관리의사소통 기술,  네트워킹 역량강화,  현장실무 등으로 구성됐다.

 

도시재생대학 운영 등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1897 개항문화거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을 위해서는 주민참여가 가장 중요하다. 이번 교육을 통해 실력있는 활동가를 양성하여 주민과 함께 도시재생 뉴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 아울러,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강의실 소독 및 참석자 발열체크 등 방역수칙도 철저히 지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1897개항문화거리 도시재생뉴딜사업은 만호동·유달동 29일대에 316억원을 투입해 건축문화자산을 활용한 가로경관개선 및 어울림플랫폼 조성 등 9개 사업을 오는 2022년까지 추진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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