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신도시에 ‘경북여성가족플라자 준공’

2020.05.12 17:16:46

-7월 개관예정, 총사업비300억 원 투입
-지하1층·지상4층 2개동(연면적7,886㎡)

경북도는 ‘여성정책연구․일자리․교육․보육 등 일․가정양립복합기능을 위한 ‘경북여성가족플라자’ 건축물을 준공한데 이어 용도에 맞춘 내부 시설공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 시설물은 지역여성의 경제․사회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공간의 필요성과 도청 이전을 계기로 지역여성의 활동을 종합지원 할 수 있는 복합시설이 요구돼 건립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예천군 호명면 도청 신도시 업무시설 13지구(금능리 775)에 소재한 경북여성가족플라자는  총사업비 300억을 투입해 2개동, 연면적 7,886㎡,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지난2017년12월 착공에 들어가 올해4월까지 2년5개월에 걸쳐 외부공사가 마무리됐다.


주요 내부시설에서 동행관은 380석 규모 대강당, 아동․청소년 성문화 교육을 위한 성문화체험관, 일자리 교육을 위한 강의실, 요리체험 실, 다목적 홀, 북 카페 등으로 꾸려지며 누리관에는 영․유아체험 실, 영․유아도서관, 상담실 및 놀이치료실, 장난감도서관, 맘 카페, 인성교육실 등 영․유아 관련시설을 집중 구성할 계획이다.


경북여성가족플라자는 최상의 기능구현과 공간연출을 위한 내부 주요시설 설치와 조리집기 제작설치, 인테리어 보강공사 등을 거쳐 올해7월 개관을 앞두고 있다.


배용수 도 건설도시국장은 “경북여성가족플라자에 설치된 각종 기계장비의 시운전과 하자보수, 인수․인계 등을 통해 개관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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