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부산월드엑스포 범시민유치위원회 법인전환 총회 개최

2020.06.14 17:01:04

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 본격 점화 신호탄 올려!
변성완 대표위원장, 공동․집행위원장 8명 등 80여 명 참석
국가사업으로 본격 유치체제 가동에 따라 범시민유치위 법인 전환, 지역 주도의 유치열기 재점화
사단법인 전환과 함께 경제계 등 각계각층 대폭 참여로 민간 주도의 유치‧홍보 활동 강화

 

(대한뉴스 윤병하 기자)=부산시는 2030부산월드엑스포 범시민유치위원회(대표위원장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615일 오후 3, 벡스코 컨벤션홀(205)에서 법인전환 총회를 열고 사단법인으로 새로 출범한다고 밝혔다.

 

 

새로 출범하는 사단법인 범시민유치위원회는 지역 경제계 주요 인사가 대폭 참여하고, 기존 참여 단체 및 조직을 재정비 강화하여 향후 엑스포 유치의 실질적 활동을 이끌어 갈 민간조직으로 거듭나게 된다.

 

 

법인의 이사회에는 대표위원장으로 변성완 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기존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던 박인영 부산시의회 의장, 김석준 부산시 교육감, 허용도 부산상의 회장, 김지완 BNK 금융지주회장 외에 지역경제계 원로인 강병중 넥센그룹 회장, 송규정 윈스틸 회장, 신정택 세운철강 회장이 참여하게 되며, 이날 총회에도 직접 참석하여 앞으로 유치위원회 활동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또한, 이날 총회에는 엑스포 범정부유치기획단장인 산업부 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이 직접 참석하여 범시민유치위원회의 새 출발을 축하할 예정이며, 이사진 외에 각계 기관, 단체의 주요 인사 80여 명이 참석한다.

 

 

20157, 비법인 임의단체로 출범한 범시민유치위원회는 그간 100만인 서명운동 전개, 대정부건의문 채택, 시민결의대회 및 시민대토론회, 국회세미나 등 지역 차원의 유치 공감대 형성 및 유치 붐 조성에 앞장서 왔으며, 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계획이 지난해 5월 국가사업으로 확정되면서 본격적인 유치 추진궤도에 돌입한 만큼, 이에 맞춰 기존의 범시민유치위원회를 민간주도의 사단법인으로 새롭게 정비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코로나19 영향으로 위축된 유치 열기를 지역 주도로 재결집하고, 나아가 전국민적인 유치 공감대 형성 및 유치 붐 확산에 한층 더 박차를 가하는 등 부산의 엑스포 유치 열기를 재점화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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