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윤병하 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6월 15일 오후 3시 교육국장실에서 1004클럽 나눔공동체(총재 양승수)로부터 여성위생용품(생리대) 700만원 상당 1,000장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은 전영근 부산시교육청 교육국장, 양승수 1004클럽 나눔공동체 총재, 김영숙 부산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부산시교육청은 이 기부물품을 저소득층 여학생 100명에게 10장씩 지원할 예정이다.
1004클럽 나눔공동체는 ‘기부와 나눔, 봉사’를 실천하는 비영리봉사단체로 지난 2015년부터 저소득층 학생들을 위한 여성위생용품(생리대) 기부사업을 펼치고 있다.
전영근 교육국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에 놓인 학생들을 위해 교육기부에 동참해 주신 1004클럽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교육청은 1004클럽의 따뜻한 마음을 학생들에게 전달하여 어려운 환경에서도 마음껏 자신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보살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