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 동구 선화여자중학교(교장 남동현)는 11월 6일 오전 11시 10분 6층 도서실에서 학생자치회와 학급자치회 소속 학생 26명을 대상으로‘안병길 국회의원 초청’특강을 연다.

이날 안 의원은 부산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한 후, 부산일보 기자, 부산일보 대표이사 등을 지냈던 과거의 삶과 국회의원으로 살아가는 현재의 삶을‘리더의 꿈과 희망’이란 주제로 녹여내 리더십과 올바른 인성 함양에 대해 강의한다.

이 특강은 남부교육지원청의‘2020 동구다행복교육지구 다행복공감학교’사업의 일환으로 열리는 것으로 지난 10월 최형욱 동구청장과 김진홍 부산시의원 등 이 강연한 바 있다.

이후에도 변호사, 교수, 약사, 작가 등 다양한 직업군의 전문가를 초청해 강연을 열 예정이다.

남동현 선화여중 교장은“학생들이 꿈과 진로를 찾아가는 과정에서 올바른 인성과 리더십의 중요성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