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양경찰서는 13일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비면 독거 2농가를 찾아 일손을 지원했다.
이는 코로나19 확산 장기화에 따라 농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하 1리 농가주 김순옥(여.74), 이충섭(78)의 농가에 고추 지주대 박기 등 일손 돕기를 진행했다.
김순옥 농가주는 “코로나19 때문에 농사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경찰서 직원들이 손수 나서서 일을 도와줘서 너무 감사하다” 며 소감을 전했다.
윤주철 서장은 “농촌의 인구감소 및 고령화 등 농촌지역 일손부족 농가를 위해 일손 돕기 등 주민을 위한 존경과 사랑받는 영양경찰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