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주경찰서(서장 박종섭)에서는 불기 2565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5월 10~21일을 특별 방범활동 기간으로 설정, 관내 사찰 및 암자에 대한 범죄예방을 위해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영주지역에는 문화체육부 장관이 지정한 전통사찰 9개소 외 86개의 일반 사찰·암자가 있으며,많은 인파가 몰리는 부처님 오신 날을 전후로 많이 발생하는 불전함 절도·문화재 훼손·교통혼잡 등을 예방하기 위해 사찰 내 CCTV, 소화전 등을 점검하는 특별 방범진단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역경찰에서는 사찰 및 암자 주변을 집중순찰하기로 하였다.
조우석 생활안전과장은“요즘 코로나 19로 지역 감염이 많이 발생하는 만큼 많은 인파가 몰리는 부처님 오신 날에 코로나 19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및 손 소독 등 개인 방역에 힘써주시길 바라며, 사찰 인근 각종 범죄와 사고에 대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